기록 | 5일째 고열의 제2편도염 or 아데노바이러스?

 

이번에..열감기? 편도선염? 바이러스?를 경험하면서 기록해보는 두번째 기록… 다음에..열감기? 편도염?바이러스?를 경험하면서 기록해보는 두번째 기록,,,,,

+ 5일간 고열이었던 두 번째 기록은 아데노바이러스였을까? 편도염이었나? 아니면 열감기? + 5일간 고열이었던 두 번째 기록은 아데노바이러스였을까? 편도염이었나? 아니면 열감기?

 

8.20일 일요일 병원 처음 방문할 때까지는 단순 편도염? 감기인줄 알았어…8. 20일 일요일 병원 처음 방문할 때까지는 단순 편도염? 감기인줄 알았어,,,

큰딸이 축농증이 다시 심해져서 원래는 자주 가던 병원이 있었는데 그 병원이 한 10일간 휴가기간을 가지게 되었고, 예전에 조리원동기 언니가 추천해준 곳에 갔다왔을때는 사람도 너무 많고, 틀리면 대기시간이 1시간은 기본적으로 걸려서 포기하고 다른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똑딱똑딱 예약이 안된다 항상 꽉차서 갑자기 못갔다 그래서 결국 언니가 추천해준 곳에 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던 매직럭키걸 첫번째는 축농증이 심해서 10일은 항생제를 먹어야할것 같다 고약 떨어지면 다시 오라고 하셨고, 둘째를 보고 오히려 감기는 얘가 있다고 해서 편도선이 부었다고 하셔서 열이 나면 꼭 오라고 하셨던 첫째는 항생제를 무조건 먹었고 둘째는 항생제 없이 감기약을 먹은 것 같다 처음에는 의사 선생님이 조금 따끔거렸는데 생각보다 되게 꼼꼼하게 잘 봐주셨다 이분을 또 진료하고 싶었는데 누군지 모르니까 하하하 큰딸이 축농증이 또 심해져서 원래는 자주 가던 병원이 있었는데 그 병원이 한 10일 동안 휴가 기간을 갖게 되고 예전에 조리원동기 언니가 추천해준 곳에 갔다 오기 전에 갔을 때는 사람도 너무 많고 잘못하면, 사람이 하나도 없던 마지럭키걸 첫째 들어간 첫째는 축농증이 심해서 10일은 항생제를 먹어야 할 것 같다 고약 떨어지면 다시 오라고 하셨고 둘째를 보고 오히려 감기는 얘가 있다며 편도선이 부었다고 하셔서 열이 나면 꼭 오라고 하신 첫째는 항생제를 무조건 먹었고 둘째는 항생제 없이 감기약을 먹은 것 같다 처음에는 의사 선생님이 조금 따끔거렸는데 생각보다 엄청 꼼꼼하게 잘 봐주셨다 이분에게 다시 진료하고 싶었는데 누군지 모르니까 하하하

아무튼 약 잘 먹고 지냈어. 8.23일 수요일 저녁에 두번째 병원방문 열감기인것 같고 아데노바이러스인것 같고 아직 폐는 괜찮지만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릴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아무튼 약 잘 먹고 지냈어. 8.23일 수요일 저녁에 두번째 병원방문 열감기인것 같고 아데노바이러스인것 같고 아직 폐는 괜찮지만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릴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첫째 약이 다음날 떨어질 줄 알고 첫째만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이날 그냥 둘째도 같이 데코하고 진료를 할걸, 증상이 전혀 없어서 오히려 나았다고 생각했다,) 수요일 저녁 먹고 둘째가 열이 나는 줄 전혀 몰랐던 둘째가 얼음을 달라고 해서 얼음을 줬는데, 먹다가 갑자기 몸이 떨린 마치 오한이 온 사람처럼 엄청 몸을 떨어서 바로 열을 재보니 38도 이상이었다. 다음날 일도 있고, 일을 빠질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에 다녀온 이번에는 여선생님이었다 첫째 약이 다음날 떨어질 줄 알고 첫째만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이날 그냥 둘째도 같이 데코하고 진료를 할걸, 증상이 전혀 없어서 오히려 나았다고 생각했다,) 수요일 저녁 먹고 둘째가 열이 나는 줄 전혀 몰랐던 둘째가 얼음을 달라고 해서 얼음을 줬는데, 먹다가 갑자기 몸이 떨린 마치 오한이 온 사람처럼 엄청 몸을 떨어서 바로 열을 재보니 38도 이상이었다. 다음날 일도 있고, 일을 빠질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에 다녀온 이번에는 여선생님이었다

병원에서는 열감기? 편도염인 줄 알았어요. 열은 항상 나고 눈곱 같은 거 끼고 다니냐고 그래서 눈도 안 붙였고 눈이 좀 빨갛다고 했더니 요즘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을 해서 아데노바이러스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무조건 눈에 들어오는 = 아데노바이러스? 안 한다고 그냥 항생제도 주시고 가루약 속에는 해열제 성분도 넣어 주셨다고 그리고 제가 조금 실수한 게 해열제도 같이 하루에 3번이라고 적혀 있어서 먹여야 할 것 같아서 약이랑 같이 섞어서 먹였는데 싫었어, 하… 병원에서는 열감기? 편도염인 줄 알았어요. 열은 항상 나고 눈곱 같은 거 끼고 다니냐고 그래서 눈도 안 붙였고 눈이 좀 빨갛다고 했더니 요즘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을 해서 아데노바이러스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무조건 눈에 들어오는 = 아데노바이러스? 안 한다고 그냥 항생제도 주시고 가루약 속에는 해열제 성분도 넣어 주셨다고 그리고 제가 조금 실수한 게 해열제도 같이 하루에 3번이라고 적혀 있어서 먹여야 할 것 같아서 약이랑 같이 섞어서 먹였는데 싫었어, 하… 인생,,,,,

이때까지만 해도 열은 3일이면 나는 줄 알았어..도 아니었어..열이 이렇게 오래 걸린적은 처음봐…..? 그래도 다행히 해열제도 먹으면 먹고 컨디션도 많이 안좋아지고 밥도 잘먹고 약도 잘먹었나?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구역질이 나고, 하, 어쨌든 컨디션은 좋았어! 8.26 토요일 세번째 병원 방문 편도염이 심해서 열이 내리지 않는 것을 보면 열감기 아니면 아데노바이러스 같은데 생각보다 내리지 않고 밥을 잘 먹으면 심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열은 3일이면 나는 줄 알았어..도 아니었어..열이 이렇게 오래 걸린적은 처음봐…..? 그래도 다행히 해열제도 먹으면 먹고 컨디션도 많이 안좋아지고 밥도 잘먹고 약도 잘먹었나?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구역질이 나고, 하, 어쨌든 컨디션은 좋았어! 8.26 토요일 세번째 병원 방문 편도염이 심해서 열이 내리지 않는 것을 보면 열감기 아니면 아데노바이러스 같은데 생각보다 내리지 않고 밥을 잘 먹으면 심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오빠가 보고 싶다고 우는 두 사람 모두 폭풍 오열 그 자체였다. 이제 울지마 아버지와 오빠가 보고 싶다고 우는 두 사람 모두 폭풍 오열 그 자체였다. 이제 울지마

 

일요일 새벽에도 열은 났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던 이곳에서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날따라 둘째 아들의 몸이 다른 열이 가라앉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침에는 하루종일 늘어져있었다 계속 가만히 앉아서 TV보거나 누워서 활동적으로 안놀았다 놀아도 정말 한참 활동적으로 놀았다 그러다가 또 열을 재보니까 열이 나고 무한반복 평소 다니던 병원이 열을 잘 잡아줘서 내일 바로 오픈 런 하려고 멘에게 아침에 두 번째 병원에 가야해서 2~30분 늦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오픈이 누군지 아냐고 했더니 점장이라는 자신이 말해 둔다고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버렸습니다만, 점장이 카카오톡이! 점장이 아기가 아픈지 걱정도 해 주고 병원 추천도 해 주고, 게다가 하루 뽑아 주었다, 곤, 저 감동, 힘내라고 말해 주고, 힘내서 화요일에 만나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부터 열이 더 심하게 났어야 했는데, 열이 나지 않아?!?! 8월 28일 월요일 다른 병원 방문 다행히 이날 열이 잡히고 그리고 편도염을 심하게 앓은 흔적이 보인다고 합니다… 일요일 새벽에도 열은 났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던 이곳에서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따라 둘째 아들의 몸이 느낌이 달랐던 열이 가라앉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침에는 하루종일 늘어져있었다 계속 가만히 앉아서 TV보거나 누워서 활동적으로 안놀았다 놀아도 정말 한참 활동적으로 놀았다 그러다가 또 열을 재보니까 열이 나고 무한반복 평소 다니던 병원이 열을 잘 잡아줘서 내일 바로 오픈 런 하려고 멘에게 아침에 두 번째 병원에 가야해서 2~30분 늦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오픈이 누군지 아냐고 했더니 점장이라는 자신이 말해 둔다고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버렸습니다만, 점장이 카카오톡이! 점장이 아기가 아픈지 걱정도 해 주고 병원 추천도 해 주고, 게다가 하루 뽑아 주었다, 곤, 저 감동, 힘내라고 말해 주고, 힘내서 화요일에 만나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부터 열이 더 심하게 났어야 했는데, 열이 나지 않아?!?! 8월 28일 월요일 다른 병원 방문 다행히 이날 열이 잡히고, 그리고 편도염을 심하게 앓은 흔적이 보인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열은 내렸습니다! 첫번째 엄마를 보내고 두번째와 함께 병원 오픈런 ,,,,,,,,,,,, 근데 사람이 많았어. 아마 휴가가 끝났다는 것을 알고 모두가 기가 막히게 오픈런한 것 같다 솔직히 다른 데 다녔을 때는 좋았는데 여기처럼 열을 잘 받는 곳은 드문 것 같아. 진료도 잘 받고 아이들도 많이 온다 ㅌㅋㅋ 아마 입소문 탔을거야? 가까워서 너무 좋아 다행히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열은 내렸습니다! 첫번째 엄마를 보내고 두번째와 함께 병원 오픈런 ,,,,,,,,,,,, 근데 사람이 많았어. 아마 휴가가 끝났다는 것을 알고 모두가 기가 막히게 오픈런한 것 같다 솔직히 다른 데 다녔을 때는 좋았는데 여기처럼 열을 잘 받는 곳은 드문 것 같아. 진료도 잘 받고 아이들도 많이 온다 ㅌㅋㅋ 아마 입소문 탔을거야? 가까워서 너무 좋아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아데노바이러스 같다고 하셔서 격리할 수준이 아니라고 하셔서 어린이집에 보내드렸다 그리고 이번에 처방받은 약을 먹고 괜찮아지면 안 와도 된다고 하셨고 키득키득 전쟁이었던 5일이 끝나고 정말 힘들었다 ㅠㅠㅠ결론은 “아데노바이러스 추측!”으로… 아데노바이러스 확정! 은 아니지만.. 이번 감기는 너무 힘들어요..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위 아데노바이러스 같다고 하셔서 격리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하셔서 어린이집에 보내드렸다 그리고 이번에 처방받은 약 먹고 괜찮아지면 안 와도 된다고 하셨고 ㅋㅋㅋ 전쟁이었던 5일이 끝나고 정말 힘들었어 ㅠㅠㅠ결론은 “아데노바이러스 추측!”으로… 아데노바이러스 확정! 는 아니지만.. 이번 감기는 너무 힘들어요,,,,

우리 둘째 딸은 별 거 없이 해열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거는 열을 36.5도까지 낮춰서 열을 억제한다는 개념보다는 1도라도 내려가면 해열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라는 물을 자주 먹여주고 가습기도 빵빵하게 틀어놓고 그리고 열이 떨어질 때쯤 콧물, 기침, 가래가 밤에 조금 심하면 열이 나고 콧물이 목구멍 쪽으로 흘러가서 가래가… 우리 둘째 딸은 별 거 없이 해열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거는 열을 36.5도까지 낮춰서 열을 억제한다는 개념보다는 1도라도 내려가면 해열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라는 물을 자주 먹여주고 가습기도 빵빵하게 틀어놓고 그리고 열이 떨어질 때쯤 콧물, 기침, 가래가 밤에 조금 심하면 열이 나고 콧물이 목구멍 쪽으로 흘러가서 가래가…

그리고 밥은 전혀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잘 먹었어. 특히 과자도 많이 먹었어^.^··· 목이 아프다고 먹지 말라고 해도 듣지도 않고 밤에 저녁부터 새벽 사이에 열이 심하게 나고 낮에는 정상-미열 정도? 미지근한 물로 닦아줘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오한이 나고 떼어놨을 때도 좀 힘들어하더라. 그리고 눈이 조금 아팠다 그리고 밥은 전혀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잘 먹었어. 특히 과자도 많이 먹었어^.^··· 목이 아프다고 먹지 말라고 해도 듣지도 않고 밤에 저녁부터 새벽 사이에 열이 심하게 나고 낮에는 정상-미열 정도? 미지근한 물로 닦아줘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오한이 나고 떼어놨을 때도 좀 힘들어하더라. 그리고 눈이 조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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