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동안 꽤 힘든 다이어트를 했다. 젊었을 때 너무 뚱뚱하지 않아서 고민했다. 너무 말랐더니 사람이 좀 초라해 보여. 60kg을 왔다 갔다 했어. 그러다 20여 년 전 담배를 끊으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그것도 급격하게. 맨날 삼겹살 먹었으니까. 그때는 아무 걱정이 없었다. 살찌는 게 꿈이었으니까. 75kg이 돼도 몸에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니까 80kg까지 올라가는 건 순간이야. 그때부터 고지혈증이 따라오면서 몸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회사에서도 직책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회식이 잦고 음주 습관도 좋지 않다. 술을 급하게 마셨고 안주는 먹지 않아. 어느 날 친구가 옆에서 보니 1시간에 소주 3병을 마셨다고 한다. 나는 직접 잔을 따라 마신다. 또 술잔을 받아놓고 기다릴 수가 없다. 그렇게 급하게 마시고는 조용히 일어나서 집에 간다. 그러다 보니 번아웃도 잦았다. 술을 급하게 마시기 때문에 집에 갈 때까지는 취하지 않지만 자면서 취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회식을 한다고 하지만 나는 술을 마시려고 회식을 갔다. 그런 생활을 30년 넘게 하다 보니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지병처럼 따라다녔다. 다행히 당뇨나 고혈압은 없다. 퇴직 후 술을 마실 일이 많지 않아 가급적 술자리를 피했다. 그러다 한 달 전 몸을 바꾸자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춘다. 중성지방을 낮추면 지방간이 좋아진다. 식단은 아침에는 미숫가루와 야채에 우유를 넣어 만든 주스 한 잔. 점심은 샐러드와 삶은 달걀. 저녁은 샐러드와 닭 가슴살을 거꾸로 하면 효과가 더 좋았지만 나는 배가 고프면 잠을 못 자는 체질이라 저녁은 배를 채워야 한다. 중성지방의 적인 탄수화물을 줄인 것이다. 중간에 일주일 동안 모임이 많아 위기가 있었지만 밥은 거의 먹지 않았다. 운동은 하루 2시간 이상 걷기. 중간에 5시간 반이나 걸었기 때문에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고지혈증 약도 복용을 중단했다. 20년간 먹어온 고지혈증 약도 이번에 끊고 싶었다.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으니까. 한 달이 지난 목요일에 검사를 했다. 몸무게는 5kg 이상 빠졌다. 정확하지 않은 것은 하기 전에 몸무게를 재지 않기 때문이다. 중성지방은 67로 정상. 이것은 사실 약을 먹어서이다 「다이어트 효과」뿐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예전에도 약을 먹어도 이렇게 낮게 나온 적은 없다. 콜레스테롤은 228개로 정상치는 조금 웃돈다. 의사가 다른 성인병이 없으니 고지혈증 약은 안 먹어도 된다고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다른 성인병이 있으면 160 이상이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것도 지난번에 다른 병원에서는 160인데 먹으라고 처방전을 내줬다. 중성지방 약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결과는 성공이다. 일단 4kg 정도는 더 줄여볼 계획이다. 일반식으로 돌아갈 경우 어느 정도의 복귀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최종 목표는 70kg 이하 유지다. 지난 한 달 동안 꽤 힘든 다이어트를 했다. 젊었을 때 너무 뚱뚱하지 않아서 고민했다. 너무 말랐더니 사람이 좀 초라해 보여. 60kg을 왔다 갔다 했어. 그러다 20여 년 전 담배를 끊으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그것도 급격하게. 맨날 삼겹살 먹었으니까. 그때는 아무 걱정이 없었다. 살찌는 게 꿈이었으니까. 75kg이 돼도 몸에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니까 80kg까지 올라가는 건 순간이야. 그때부터 고지혈증이 따라오면서 몸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회사에서도 직책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회식이 잦고 음주 습관도 좋지 않다. 술을 급하게 마셨고 안주는 먹지 않아. 어느 날 친구가 옆에서 보니 1시간에 소주 3병을 마셨다고 한다. 나는 직접 잔을 따라 마신다. 또 술잔을 받아놓고 기다릴 수가 없다. 그렇게 급하게 마시고는 조용히 일어나서 집에 간다. 그러다 보니 번아웃도 잦았다. 술을 급하게 마시기 때문에 집에 갈 때까지는 취하지 않지만 자면서 취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회식을 한다고 하지만 나는 술을 마시려고 회식을 갔다. 그런 생활을 30년 넘게 하다 보니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지병처럼 따라다녔다. 다행히 당뇨나 고혈압은 없다. 퇴직 후 술을 마실 일이 많지 않아 가급적 술자리를 피했다. 그러다 한 달 전 몸을 바꾸자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춘다. 중성지방을 낮추면 지방간이 좋아진다. 식단은 아침에는 미숫가루와 야채에 우유를 넣어 만든 주스 한 잔. 점심은 샐러드와 삶은 달걀. 저녁은 샐러드와 닭 가슴살을 거꾸로 하면 효과가 더 좋았지만 나는 배가 고프면 잠을 못 자는 체질이라 저녁은 배를 채워야 한다. 중성지방의 적인 탄수화물을 줄인 것이다. 중간에 일주일 동안 모임이 많아 위기가 있었지만 밥은 거의 먹지 않았다. 운동은 하루 2시간 이상 걷기. 중간에 5시간 반이나 걸었기 때문에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고지혈증 약도 복용을 중단했다. 20년간 먹어온 고지혈증 약도 이번에 끊고 싶었다.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으니까. 한 달이 지난 목요일에 검사를 했다. 몸무게는 5kg 이상 빠졌다. 정확하지 않은 것은 하기 전에 몸무게를 재지 않기 때문이다. 중성지방은 67로 정상. 이것은 사실 약을 먹어서이다 「다이어트 효과」뿐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예전에도 약을 먹어도 이렇게 낮게 나온 적은 없다. 콜레스테롤은 228개로 정상치는 조금 웃돈다. 의사가 다른 성인병이 없으니 고지혈증 약은 안 먹어도 된다고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다른 성인병이 있으면 160 이상이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것도 지난번에 다른 병원에서는 160인데 먹으라고 처방전을 내줬다. 중성지방 약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결과는 성공이다. 일단 4kg 정도는 더 줄여볼 계획이다. 일반식으로 돌아갈 경우 어느 정도의 복귀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최종 목표는 70kg 이하 유지다.

